애플의 새 광고와 미국의 전략

Why Apple’s New Designed in California Ads are Strategic for the USA
by Tim Bajarin July 4th, 2013
현재 애플의 “Designed in California” 광고가 히트가 아니라는 보도가 있다. 여러 필자들이 애플 보고 이런 광고 다시 바꿔서 멋진 광고나 다시 내보내라 보도하고 있다. 이 광고가 쿨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으나, 애플로서 이 광고는 매우 전략적이다. 어디에서 만들든 미국 애플의 노고(勞苦)가 이루는 결실은 미국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때까지 애플은 이 광고를 돌릴 것이다.
애플은 언제나 스스로가 미국 기업임을 자랑스러워 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애플은 수 십 년간 실리콘 밸리의 성장을 주도한 세력으로서, 여전히 기술 업계의 최전선에 있음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이 광고는 실리콘 밸리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사실상 앞으로도 핵심 기술 디자인 센터로 자리매김 하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애플이 의회와 미국인들이 다시금 미국으로 제조업을 불러들이려 노력하리라 예상해 오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애플은 또한 미국에서 디자인한 제품을 생산하는 이이 미국의 장기 비전에 보다 더 전략적이라 이해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의 미국을 보다 강하게 만드는 비전 말이다.
미친 주장이라 하실지도 모르겠으나, 심지어 애플 경쟁사들도 이곳에서 제품을 디자인하고 만들고 있으며, 그래서 소비자들이 더 좋아하는 듯 하다. 중요한 점은 더 있다. 한국과 중국에게 점차 주도권을 뺏기고 있음을 우려하는 미국 정부와 미국인들에게도 어필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그 상대 중에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도 있었다. 그들은 미국 도시에서 실제로 제조를 많이 할 뿐 아니라 실질적인 디자인도 미국에서 한다. 다만 그들은 “캘리포니아 디자인” 캠페인의 애플처럼 내세우지 않을 뿐이다.
흥미롭게도 요새 애플 최대의 경쟁사인 삼성은 개발을 보다 더 많이 캘리포니아로 옮기고 있다. 삼성은 산호세 캠퍼스를 거대하게 확대 시키고, 팔로알토에 연구 센터도 짓고 있는 중이다. 삼성은 향후 2년간 이 새로운 시설에 2천 명 이상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채워 넣을 전망이다.
미국 소비자와 미국 정부, 미국 기업들이 “미국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전투를 시작하여, 세계화에 맞서 자기 위치를 강화한다면, 삼성은 자기들 제품도 “캘리포니아 디자인”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캘리포니아 디자인이라면 애플이 삼성을 앞지를 부문이기도 하다.
삼성은 한국 기업이다. 게다가 한국 기업으로서 삼성은 대단히 민족주의적(nationalistic)이다. 삼성 미국 지사가 “미국 디자인” 혹은 “캘리포니아 디자인”이라는 삼성 광고 캠페인을 펼치도록 최고 간부진을 설득할 수 있으리라 보시는가? 그럴 일은 없다.
구글도 애플을 따라하고 있으며, 모토로라를 통해 그들도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여러분의 스마트폰을 심지어 여러분이 디자인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 제조되리라 말하는 광고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구글과 애플이 갑자기 민족주의적인 열병에 시달려서가 아니다. 두 기업 모두 세계화가 미국과 미국 시장에게 훨씬 더 커다란 위협이고, 기술 시장에 있어서 미국이 세계 1위이며 전세계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각인 시킬 필요가 있음을 애플과 구글 모두 인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애플은 또한 적어도 제조 설비 일부를 미국으로 되돌려 놓음으로써 이러한 경향을 이끌고 있다. (새 맥프로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생산하게 된다.)
이 광고와 함께 애플은 스스로를 제품의 “미국 디자인”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워싱턴에서도 꽤 흡족해 한다고 들었다. 이들 광고가 미국에서 제품을 디자인하는 더 많은 미국 기반의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끼쳐 이 사실을 강조하리라 기대한다. 애플은 이 트렌드에서 앞서 있으며, 주도까지 하고 있다.
Tim Bajarin
Tim Bajarin is the President of Creative Strategies, Inc. He is recognized as one of the leading industry consultants, analysts and futurists covering the field of personal computers and consumer technology. Mr. Bajarin has been with Creative Strategies since 1981 and has served as a consultant to most of the leading hardware and software vendors in the industry including IBM, Apple, Xerox, Compaq, Dell, AT&T, Microsoft, Polaroid, Lotus, Epson, Toshiba and numerous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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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복님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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