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27.2, AI 생성·편집 이미지에 보이지 않는 SynthID 워터마크 적용

iOS 27.2에서 Image Playground로 생성한 이미지와 Apple Intelligence로 편집한 일부 사진에 SynthID 워터마크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눈에 보이는 문구를 사진 위에 표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미지에 식별 신호를 삽입해 AI 생성·편집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이미지에 식별 신호 삽입

SynthID는 Google이 개발한 AI 콘텐츠 워터마킹 기술이다. Google DeepMind의 설명에 따르면 사람이 알아보기 어려운 디지털 워터마크를 콘텐츠 자체에 삽입하며, 이미지와 동영상에서는 화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자르기, 필터 적용, 손실 압축 같은 변경에도 견디도록 설계됐다.

파일의 별도 메타데이터에 AI 생성 여부를 적는 방식과 달리, 이미지 자체에 신호가 포함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검출 기술이 이 신호를 찾아 생성 또는 편집 과정에 AI가 사용됐는지 확인한다.

Image Playground와 일부 사진 편집에 적용

10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Image Playground로 만든 이미지에는 SynthID 워터마크가 적용된다. 사진 앱의 확장(Extend)과 구도 재설정(Reframe) 도구로 편집한 이미지에서도 워터마크가 검출됐다.

클린업(Clean Up)은 편집 범위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보도에 포함된 테스트에서는 작은 수정에는 워터마크가 추가되지 않았고, 더 큰 규모로 수정한 사진에서는 검출됐다. 다만 해당 테스트는 구체적인 크기 기준이나 모든 편집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다.

확인은 SynthID Detector에서

이번 보도는 iPhone 자체에는 SynthID 워터마크 검출 옵션이 없어 웹 기반 SynthID Detector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Google은 이 도구를 통해 자사와 파트너의 AI로 생성·편집한 콘텐츠에 포함된 SynthID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SynthID는 삽입된 워터마크를 식별하는 기술로, 모든 AI 이미지를 포괄적으로 판별하는 기능은 아니다. 따라서 워터마크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만으로 AI를 사용하지 않은 원본 사진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iOS 27.2에서는 Image Playground 이미지와 해당 신호가 적용된 사진 편집 결과가 식별 대상이 된다.

출처: MacRumors 원문
관련 자료: Google DeepMind의 SynthID 기술 설명
SynthID Detector 이미지 확인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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