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6G 모뎀 엔지니어 채용… 차세대 통신칩 개발 인력 모집

애플이 통신 기술을 개발할 6G 셀룰러 모뎀 시스템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채용공고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통신 표준과 모뎀 기능 설계, 성능·전력 효율 개선을 맡는다. 10년 이상 경력과 프로그래밍 역량을 요구하며, 생성형 AI 도구 활용 경험도 자격에 포함됐다.

애플이 6G 전환을 준비할 셀룰러 모뎀 시스템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 시간 10월 21일 공개된 보도는 애플의 새 채용공고를 인용해 차세대 모뎀 개발 업무와 지원 자격을 소개했다.

Apple C1 모뎀을 탑재한 iPhone 16e
애플이 설계한 첫 셀룰러 모뎀 C1을 탑재한 iPhone 16e. 이미지: Apple.

통신 표준부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계까지

9to5Mac이 인용한 공고에 따르면 담당자는 셀룰러 시스템 엔지니어링 팀에서 차세대 통신 기술을 정의하고 구현한다. 업무 범위에는 3GPP 표준, 기능 정의와 기획, 설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역할 분담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셀룰러 모뎀의 기능과 요구사항을 정하고,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는 알고리즘을 설계한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팀과 협력해 해당 기술을 제품에 구현하는 작업도 맡는다. 공고는 5G를 넘어 6G 시대로 전환하는 과정에 참여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C1X 모뎀 탑재 iPhone Air의 측면 디자인
C1X 모뎀을 탑재한 iPhone Air의 측면 디자인. 이미지: Apple.

10년 이상 경력과 생성형 AI 도구 활용 경험 요구

지원 자격에는 전기공학·컴퓨터공학 또는 관련 분야 학위와 셀룰러 기술 분야의 10년 이상 업계 경력이 제시됐다. 셀룰러 통신 표준에 대한 이해와 MATLAB, C/C++ 또는 Python 활용 능력도 요구한다.

엔지니어링 업무를 빠르게 수행하기 위한 생성형 AI 및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도구 활용 경험도 최소 자격에 포함됐다. 무선 통신 분야의 논문 발표나 특허 실적 등은 우대 조건으로 소개됐다.

Apple C1X 모뎀을 탑재한 iPhone Air
Apple이 설계한 C1X 셀룰러 모뎀을 탑재한 iPhone Air. 이미지: Apple.

자체 모뎀 개발에 이어 6G 인력 확보

애플은 2025년 iPhone 16e에 자사가 설계한 첫 셀룰러 모뎀 C1을 탑재했다. 당시 공식 소개에서는 C1과 A18의 효율을 iPhone 16e의 배터리 사용 시간과 연결해 설명했다.

Apple C1 모뎀 탑재 iPhone 16e의 외형
Apple C1 모뎀을 탑재한 iPhone 16e의 전면과 측면 디자인. 이미지: Apple.

이번 보도에서 확인된 내용은 6G 관련 시스템 엔지니어 채용이다. 채용공고 인용에는 6G 모뎀을 탑재할 제품명이나 출시일이 제시되지 않았다.

출처: 9to5Mac 원문
관련 자료: Apple 6G 셀룰러 모뎀 시스템 엔지니어 채용공고
Apple C1 및 iPhone 16e 공식 소개·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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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케이머그 김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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